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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군인 휴가일수 정보 군복무단축 후 변화

군복무기간이 3개월이나

단축되면서 이제

18개월만 군복무하면 된다.

부럽긴 하다. 그 3개월이

얼마나 지긋지긋한 것인지 알기에.

 

그래도 난 할 말이 없다.

아니 없어야 한다.

의경 출신이기 때문이다.

외출도 외박도 많이 나갔다.

거기에 난 단독으로 큰일을 해내서

더 나갔다. 좋은 군생활이었다.

그런데 군복무기간이 단축되면서

군대 군인 휴가일수도 단축되었다.

하루 이틀 휴가 더 주는 게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닐 듯 한데

현역들에게는 좀 아쉽겠다.

 

그런데 요즘 현역들 핸드폰

쓰는 거 보면 이게

맞는 거 같기도 하다.

과연 군대 군인 휴가일수는

어떻게 변화하였을까.

한 번 알아보도록 하자.

진짜 난 개꿀따리였다는 걸

다시 느낀다. 총 28일이란다.

물론 신병위로휴가 3박 4일에

정기 휴가 24일 해서 28일이다.



원래 정기휴가가 1차에 10일,

2차, 3차 모두 9일로

28일이었는데 군복무기간

단축으로 인해 4일 줄었다.

그리고 이제는 이렇게 한번에

길게 나가는 것이 아닌,

나눠서 나갈 수 있게

바뀌었다고 한다.

부대가 GOP이거나 격오지에

있으면 3일 정도 더

나갈 수 있다고 하는데

확실히 이건 정당한 것 같다.

 

여기에 포상휴가, 청원휴가

등등이 더 있는데 이건

여러분이 군생활을 잘 해서 따내거나

여러분에게 어떤 사정이 생겼을 때

얻을 수 있는 휴가로 보시면 되겠다.

제일 중요한 건 이제 정기휴가는

24일이란 것이다. 이제 이렇게

부르지도 않는다고 한다.

연가라고 부른다고 한다.

24일 연가. 한 번에 몰아쓸 수

없게 잘 나눠서 보낸다고 한다.



그런데 격오지에 있는 군인들은

사정에 따라 휴가를 못 나가기도 한다.

연평도, 백령도 이런 곳...

뭐 이런 데는 어쩔 수 없이

몰아나가게도 한다고 한다.

이런 부대는 솔직히

며칠 휴가 더 주는 게

당연시되어야 한다고 본다.

안 주는 게 더 부당할 수 있다.

이상 군대 군인 휴가일수 정보 포스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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